英 리버풀시, 테일러 스위프트 방문에 지명 '테일러 타운' 임시 변경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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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는 도시의 이름도 변경시킬 만큼 인기가 대단하다.
21일(현지 시간) 외신 미러(Mirror)는 영국 리버풀 시의회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지명을 '테일러 타운'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각 설치물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빛나는 경력을 주제로 하며 오는 6월 8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으로 영국은 무려 10억 파운드(한화 약 1조 7356억)에 달하는 지출을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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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는 도시의 이름도 변경시킬 만큼 인기가 대단하다.
21일(현지 시간) 외신 미러(Mirror)는 영국 리버풀 시의회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지명을 '테일러 타운'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3월부터 월드 투어 '에라스 투어'(Eras Tour)를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영국 북부 도시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리버풀 시의회는 15만 명의 팬이 도착할 것을 대비해 지명을 임시 변경한다고 전해졌다.
리버풀 시의회는 11개의 예술 설치 작품과 함께 도시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각 설치물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빛나는 경력을 주제로 하며 오는 6월 8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으로 영국은 무려 10억 파운드(한화 약 1조 7356억)에 달하는 지출을 감행한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에라스 투어 콘서트에는 평균 7만 2천 명이 오고 티켓 가격은 약 238달러(한화 약 32만 원)이다. 공연당 1700만 달러(한화 약 232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라스 투어는 전 세계적으로 총 151회 공연을 거친 후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기네스 세계기록 홈페이지에 따르면 에라스 투어는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음악 투어가 됐다.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내고 앞으로도 만들어 갈 테일러 스위프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6년 싱글 앨범 'Tim McGraw'로 데뷔했으며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Blank Space', ''Cruel Summer', 'Anti-Hero', 'Style', 'Enchanted', 'Love Story', 'Shake It Off', 'Look What You Made Me Do', 'Lover'는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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