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첫 악역 연기, 기분 남달랐다”(하이재킹)[MK★현장]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5. 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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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하이재킹'을 통해 첫 악역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자리에는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과 김성한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여객기 납치범 용대 역을 맡은 여진구는 "기분이 남달랐다.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었는데, 이번에 악역이라는 걸 하게 되어서 감독님과 촬영하기 전부터 여러 가지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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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하이재킹’을 통해 첫 악역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자리에는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과 김성한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여객기 납치범 용대 역을 맡은 여진구는 “기분이 남달랐다.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역할이었는데, 이번에 악역이라는 걸 하게 되어서 감독님과 촬영하기 전부터 여러 가지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말했다.

배우 여진구가 ‘하이재킹’을 통해 첫 악역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특히 외적으로도 변화를 줬다. 이전에 없었던 거친 모습을 표현해보려고 했다. 연기도 캐릭터의 서사가 있긴 있지만 미화가 되지 않는 선에서 고민하면서 연기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용산(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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