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여진구 “왕 역할 하다 납치범으로‥외모 거칠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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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가 '하이재킹'을 통해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다.
여진구는 5월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제작보고회를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여진구는 "전부터 해보고 싶던 역할이었다"면서 "때문에 촬영 전부터 감독님과 함께 여러 부분을 신경 썼다. 외적으로도 거칠게 표현했다. 또, 너무 미화하거나 정당화시키지 않는 선에서 고민하면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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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여진구가 '하이재킹'을 통해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다.
여진구는 5월 2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제작보고회를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여진구가 맡은 납치범 용대는 강원도 속초 출신으로, 어머니와 단둘이 살며 6.25 전쟁 때 북한 인민군 장교가 된 형 때문에 극심한 차별과 괄시를 받으며 살아왔다. 억울하게 누명까지 쓰고 복역한 그는 북에 있는 형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여객기에 오르는 인물이다.
이날 여진구는 "전부터 해보고 싶던 역할이었다"면서 "때문에 촬영 전부터 감독님과 함께 여러 부분을 신경 썼다. 외적으로도 거칠게 표현했다. 또, 너무 미화하거나 정당화시키지 않는 선에서 고민하면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하정우, 성동일과 대립각을 세우는 설정에 대해 "그간 왕 역을 많이 해서 선배님들과 신분의 차이가 있는 건 괜찮았는데, 이번에는 무기를 들고 위협을 가하는 캐릭터다. 가끔은 감정이 올라와서 과격하게 한 적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형님들이 이해와 사랑으로 잘 해주셔서 다행히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는 6월 21일 개봉하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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