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 효과까지"…백화점 빅3, 이달 향수 매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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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백화점 3사가 이달 향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2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성년의 날을 기념한 향수 선물이 증가하면서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향수 매출이 전년 대비 15% 신장했다.
최근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향수 판매가 늘면서 내년 국내 향수 시장의 규모는 1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뷰티 브랜드 '취(CHI)'와 손잡고 지난 19일까지 향수 론칭 팝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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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국내 백화점 3사가 이달 향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국내 향수 시장의 성장세와 더불어 성년의날 효과까지 누린 것으로 해석된다.
2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성년의 날을 기념한 향수 선물이 증가하면서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향수 매출이 전년 대비 15% 신장했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역시 같은 기간 각각 12.8%, 16.1% 신장을 기록했다.
최근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향수 판매가 늘면서 내년 국내 향수 시장의 규모는 1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향수 시장은 2019년 약 6000억원에서 2022년 7469억원으로 성장했다.
향수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자, 백화점 업계는 향수 팝업 행사 등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는 추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서울 성수동에 스페인 럭셔리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LOEWE PERFUMES)' 팝업스토어를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뷰티 브랜드 '취(CHI)'와 손잡고 지난 19일까지 향수 론칭 팝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단독 판매 경쟁도 치열하다.
현대백화점은 아르헨티나 향수 '푸에기아 1833', '퍼퓸드말리'를 단독 판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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