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뺑소니' 김호중, 바로 복귀...6월까지 공연 강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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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33)이 음주 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6월 공연까지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21일 연합뉴스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그의 다음 달 1일 투어 공연 대해서도 강행 의지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주요 관계자는 자신들이 티켓 환불 수수료를 부담하는 것으로 정리됐다며 이번 '슈퍼클래식' 공연에 김호중은 개런티 없이 출연하고, 위약금도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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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소연 기자] 가수 김호중(33)이 음주 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6월 공연까지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21일 연합뉴스는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그의 다음 달 1일 투어 공연 대해서도 강행 의지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주요 관계자는 자신들이 티켓 환불 수수료를 부담하는 것으로 정리됐다며 이번 '슈퍼클래식' 공연에 김호중은 개런티 없이 출연하고, 위약금도 없다고 전했다.
실제 티켓의 단독 판매처인 멜론의 예매 공지 사항에선 30%에 이르던 공연 예매표 환불 수수료가 사라졌으며 "예매 취소를 원하시는 분에 한해서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이라고 안내되어 있다.
소속사는 공연 주관사 두미르의 결정에 따라 "출연자 교체가 불가능하다"라며 "향후 모든 상업 활동은 안 하고 자숙할 예정이다. 눈앞에 예정돼 있는 공연은 무료 공연이라도 해서 마무리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호중은 본인으로 인해 피해 보는 사람들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고 싶다"면서 "이게 책임감이고 팬클럽 아리스와의 약속"이라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김호중의 '슈퍼클래식' 공연은 티켓 가격이 15만~23만 원으로 티켓 매출만 약 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사고 후 매니저가 그의 옷을 입고 대신 자수해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21일 오후 김호중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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