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OST 앨범 나온다…'스타' 이클립스 버전 드디어 공개

▲ 선재 업고 튀어 OST 앨범.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에 OST도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22일 오후 2시부터 OST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선재 업고 튀어'는 임솔(김혜윤)과 류선재(변우석)의 쌍방 구원 로맨스를 그리며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달 공개된 첫 OST 이클립스의 '소나기'를 시작으로 OST 전곡이 주요 음원차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나기'는 극 중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가 데뷔 전 자신의 첫사랑 임솔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으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에서 주요한 서사마다 사용된 이 곡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음원차트에서 급상승하며 멜론 톱100 6위까지 올랐다.

뿐만 아니라 '런 런', '아이 윌 비 데어', '유 앤 아이', '만날테니까' 등 이클립스 이름으로 발표된 모든 곡들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1회 콘서트신, 5회 무대신을 위해 배우들이 수차례 연습 녹음과 합주를 진행하고, 무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해져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백인혁을 연기하는 이승협이 속한 밴드 엔플라잉의 멤버 유회승이 부른 '그랬나봐' 역시 톱100에 진입했고, (여자)아이들 민니 '꿈결같아서', 엔플라잉 '스타', 에이티즈 종호 '어 데이', 든든맨 '슈퍼울트라맨', 비비 엄지 '이 마음을 전해도 될까', 재연 '독백', 십센치 '봄눈', 하성운 '선물' 등 OST 전곡이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OST 인기에 힘입어 OST 앨범도 발매한다. OST 앨범은 50곡 이상이 포함된 3장의 CD로 구성된다. CD 1은 이클립스 스페셜 앨범으로, 드라마에서만 만날 수 있던 이클립스 '스타' 버전이 CD로만 들을 수 있는 CD 온리 버전으로 스록된다.

CD 2에는 가창곡 10트랙, CD 3에는 38트랙의 스코어 곡들이 담긴다. 이클립스 반인 CD 1과 OST 반인 CD 2, CD 3이 하나의 패키지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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