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경찰, ‘프렌즈’ 스타 메튜 페리 사망 의혹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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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시트콤 '프렌즈'로 유명한 배우 매튜 페리가 마취제 부작용으로 세상을 떠난 지 반년 만에 그의 사망사건 수사가 본격화됐다고 미국 LA타임스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과 마약단속국(DEA)은 페리가 어떻게 처방약을 받았는지 조사하는 등 합동 범죄 수사를 시작했다, 페리는 지난해 10월28일 퍼시픽 팰리세이즈 자택의 온수 욕조에서 5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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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시트콤 ‘프렌즈’로 유명한 배우 매튜 페리가 마취제 부작용으로 세상을 떠난 지 반년 만에 그의 사망사건 수사가 본격화됐다고 미국 LA타임스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과 마약단속국(DEA)은 페리가 어떻게 처방약을 받았는지 조사하는 등 합동 범죄 수사를 시작했다, 페리는 지난해 10월28일 퍼시픽 팰리세이즈 자택의 온수 욕조에서 5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에 LA 경찰 등은 어떻게 해서 페리의 체내에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의 케타민이 주입됐는지 등 경위 조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페리는 사망이전 불안과 우울증으로 케타민 주입 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우울증 치료를 위해 마지막으로 케타민을 주입한 것은 사망 시점에서 일주일 이상을 거슬러 올라가는 시점으로, 경찰은 부검에서 발견된 다량의 케타민은 치료를 위해 주입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LA 경찰은 사망 당시 페리가 19개월 동안 약을 끊은 상태였으며 그의 몸에 케타민을 제외한 다른 약물은 없었고, 자택에 마약이나 마약과 관련한 도구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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