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싱가포르항공 여객기..난기류 비상착륙 1명 사망·7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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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 하면서 1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런던발 싱가포르행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를 만나 현지시각 21일 오후 3시 45분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부상자를 제외한 승객 131명 등은 구호 항공기를 타고 22일 오전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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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 하면서 1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런던발 싱가포르행 싱가포르항공 SQ321편 여객기가 비행 중 난기류를 만나 현지시각 21일 오후 3시 45분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약 3분 만에 고도 1만 1,300m에서 9,400m까지 1,900m 가까이 급하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잉 777-300ER 기종의 여객기에는 승객 211명과 승무원 18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이 사고로 73세 영국인 승객 1명이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승객 71명은 부상을 입고 태국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자를 제외한 승객 131명 등은 구호 항공기를 타고 22일 오전 싱가포르에 도착했습니다.
항공사에 따르면 탑승객 국적은 호주 56명, 영국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인도 1명 포함됐습니다.
싱가포르 교통안전조사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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