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몽산포·학암포·가의도 관광명소로 키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은 남면 몽산포와 원북면 학암포, 근흥면 가의도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몽산포에는 몽산포항∼몽산포해수욕장 연결데크와 휴식 공간, 경관 조명시설 등을 설치해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편 고남면 영목항 주변 분수광장·생태공원 조성,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경관 개선 및 해변쉼터 조성, 고남면 영목항 전망대 일원 야간경관 명소화 시설 구축 등 사업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남면 몽산포와 원북면 학암포, 근흥면 가의도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몽산포에는 몽산포항∼몽산포해수욕장 연결데크와 휴식 공간, 경관 조명시설 등을 설치해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학암포에는 지역의 풍부하고 차별화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기반·편의시설과 관광콘텐츠를 구축해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육성한다.
이국적인 해변과 자연이 빚은 기암괴석, 해식동굴 등 볼거리가 가득한 가의도도 관광명소로 키운다.
태안군은 내년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공모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한편 고남면 영목항 주변 분수광장·생태공원 조성,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경관 개선 및 해변쉼터 조성, 고남면 영목항 전망대 일원 야간경관 명소화 시설 구축 등 사업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종진 관광진흥과장은 "갈 때마다 새로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와 신규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관광명소를 발굴하겠다"며 "생태관광과 힐링 등 최근 관광 경향을 면밀히 분석해 사계절 관광 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19년간 일가족 가스라이팅 무속인 부부 항소심도 '중형' | 연합뉴스
- '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확정적 고의 범행"(종합) | 연합뉴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 연합뉴스
- 사장 살해 후 사고사 위장한 직원 구속기소 | 연합뉴스
- 97㎝…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 기네스북 등재 후 하늘나라로 | 연합뉴스
- '자유의 몸' 된 '위키리크스' 어산지…사이판 떠나 고국 호주로 | 연합뉴스
- 강형욱 "조사로 진실 밝힐 것…허위사실 유포·비방은 법적 대응" | 연합뉴스
- [삶-특집] "남자들이 밤에 화장실 가려면 여자 숙소 거쳐가야 하는데도"(종합) | 연합뉴스
- 책 사이에 우표 모양 종이가…알고 보니 신종 마약 | 연합뉴스
- "나치 핵개발 전에"…아인슈타인, 루스벨트에 쓴 편지 경매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