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이트의 영웅' 사무엘 윤, 22일 데뷔 앨범 발매…'어둠을 지나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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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이 배출한 영웅 바리톤,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사무엘 윤의 데뷔 앨범인 '어둠을 지나 빛으로'(From Darkness to Light)가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오는 22일 발매된다.
이번 음반은 사무엘 윤의 성악 인생 중, 녹록지 않았던 첫 시작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25년간의 활동 과정을 '어둠에서 빛으로'라는 표현으로 풀어낸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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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이 배출한 영웅 바리톤,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사무엘 윤의 데뷔 앨범인 '어둠을 지나 빛으로'(From Darkness to Light)가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오는 22일 발매된다.
이번 음반은 사무엘 윤의 성악 인생 중, 녹록지 않았던 첫 시작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25년간의 활동 과정을 '어둠에서 빛으로'라는 표현으로 풀어낸 타이틀이다.
슈베르트의 '도플갱어'·'죽음과 소녀'·'마왕', 브람스의 '죽음, 그것은 서늘한 밤'·'다시 네게 가지 않으리' 등 독일 가곡을 오케스트라 반주로 편곡하여 구성했다. 후반부 아리아에는 바그너 오페라 '발퀴레' 중 '잘 있거라. 내 대담하고 뛰어난 딸아', 베버 오페라 '마탄의 사수' 중 '아무도 너에게 경고하지 않도록 조용히 하라',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 중 '당신은 잠들려고 하지만' 등으로 구성됐다.
연주는 김광현 지휘자와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인 심포닉 레볼루션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심포닉 레볼루션 오케스트라는 풍성한 현악 파트와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관 파트 그리고 탄탄하고 안정된 금관 파트를 보강한 녹음 전문 오케스트라이다. 앨범은 클래식의 명가 '데카코리아 레이블'로 발매된다.
사무엘 윤은 혼이 담긴 파괴력 있는 목소리로 '바이로이트의 영웅'이라 불리며, 세계 오페라 극장을 누비며 활약 중인 우리 시대 최고의 바리톤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성악 공부를 시작하여(이인영 사사),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과 독일 쾰른 음악원에서 학업을 마쳤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성악과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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