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고소···“뉴진스 표절한 적 없어”
김한솔 기자 2024. 5. 22. 10:55

그룹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빌리프랩과 어도어는 모두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다.
빌리프랩은 22일 “민 대표 측이 아일릿에 대해 제기한 표절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며 “시일이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했다.
빌리프랩은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했다. 또 민 대표의 의혹 제기 이후 아일릿 멤버들이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음해성 공격을 멈춰달라”고 했다.
민 대표는 지난달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일릿이 뉴진스의 안무, 화보 컨셉, 데뷔 방식 등 전반적인 컨셉을 베꼈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에 대해 “왜 우리 안무를 마음대로 갖다 썼느냐”고 말했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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