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대리기사들 태운 승합차 신호등 들이받아 9명 경상
장지현 2024. 5. 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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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3시께 울산 북구 호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승합차가 보행자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와 탑승자 등 총 9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차량에는 운전자를 제외하고 대리운전 기사 11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나 졸음운전 등에 무게를 두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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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22일 오전 3시께 울산 북구 호계동의 한 사거리에서 승합차가 보행자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와 탑승자 등 총 9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차량에는 운전자를 제외하고 대리운전 기사 11명이 타고 있었다.
이 차량은 대리운전 업체가 기사들의 이동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나 졸음운전 등에 무게를 두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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