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간부 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5일까지 부교육감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지역 23개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관심도 ▲식재료 검수 상태 ▲식재료별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 총 7개 항목으로 부교육감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급식(중식) 배식 과정을 점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월5일까지 부교육감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지역 23개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22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관심도 ▲식재료 검수 상태 ▲식재료별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 총 7개 항목으로 부교육감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급식(중식) 배식 과정을 점검한다.
또한 5개 교육지원청(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해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대구교육청 점검 학교를 제외한 34개교를 표집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급식 특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지도와 부적정 사례 공유를 통해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조치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학교급식 위생 안전 관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케이티, 1살 아들 육아 현장 포착…유모차 얼마?
- 아웃사이더, 4년 전 이혼 고백…"부모로서 최선 다할 것"
- 김주연 "2년간 하혈·반신마비…무속인 운명"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호텔리어로 인생 2막 시작
- 배우 김서라 "둘째 임신하자 남편 돌변…입덧은 병 아니라고"
- 하정우 "父 김용건 76세에 득남, 압박 느껴…난 6명 낳고 싶다"
- 배우 박동빈 "유년기 성추행 지금도 생생 절대 안 잊혀" 눈물
- 박솔미, 김치 사업가 됐다…작업복 입고 공장서 구슬땀
- 이영애, 시스루 한복 입고 단아한 매력 뽐내[★핫픽]
- '치매 투병' 옥경이 휠체어 앉아…태진아 "오랜만에 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