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벡크만쿨터, 2024대한진단검사의학회(KSLM) 춘계심포지엄 참가

한국벡크만쿨터주식회사(대표 최재영)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스위스 그랜드 호텔(홍은동)에서 개최된 2024 대한진단검사의학회(KSLM) 춘계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화와 전략의 리더십 (Laboratory Medicine: Harmony & Strategies in Leadership)"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국내 진단검사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학술 세션 및 발표를 진행했다.

대회 기간 동안 한국벡크만쿨터는 부스 전시운영과 Education Workshop을 진행하였다. 부스의 메인 테마는 4차 산업혁명시기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 사람과 로봇간의 상호작용과 리더쉽에 대해 고민하고자 했던 학회의 취지에 맞춰 "검사실 자동화시스템(TLA, Total Laboratory Automation) DxA5000Fit"으로 선정했다.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DxA5000Fit은 기존 22개 이상의 검사 단계를 로보틱스를 이용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검사실 워크플로우를 표준화 및 간소화할 수 있고, 검사자가 생물학적 유해 검체에 노출되는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또한 Sample Management system을 통해 검사전 검체의 이상 유무를 3초안에 파악해 검사자에게 알람을 제공하며, 검사전단계(Pre-analytical phase)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행사 둘째날인 14일에는 건국대학교 김한아 교수를 연자로 초빙하여 'Detection of blasts using flags and cell population data rules on Beckman Coulter DxH 900 hematology analyzer in patients with hematologic diseases'를 주제로 Education Workshop을 진행했다.

한국벡크만쿨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진단 분야의 미래와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단검사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Beckman Coulter Diagnostics는 80년 이상 환자 건강을 개선하는 진단 검사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매진해왔다. 당사의 진단검사 솔루션은 전 세계 병원 및 연구실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진단검사 항목, 확장성을 가진 진단검사 자동화 장비, 검사 업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의료정보학 및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환자 케어에 이바지한다. 벡크만쿨터는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00명 이상의 글로벌 직원이 있는Danaher Corporation의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