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푸드필름페스타 다음 달 28일 ‘쌀, 일상과 일탈’ 주제로 3일간…소공연장 콘서트와 겹쳐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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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식을 소재로 매년 열리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가 다음 달 28일부터 3일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8회째를 맞는 올해 BFFF에서는 '쌀, 일상과 일탈'을 주제로 쌀을 주제로 한 일상과 그 너머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신 음식영화를 소개하는 'BFFF 초이스 무비 다이닝' 세션에서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셰프의 요리 이야기와 일상을 담은 작품 '이탈리안 요리사'를 국내 처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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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작 ‘맛있는 영화’, 초연 ‘이탈리안 셰프’ 등 다양한 작품 소개
부산=이승륜 기자
영화와 음식을 소재로 매년 열리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가 다음 달 28일부터 3일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8회째를 맞는 올해 BFFF에서는 ‘쌀, 일상과 일탈’을 주제로 쌀을 주제로 한 일상과 그 너머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 공식 포스터에는 뛰노는 아이들과 푸른 논의 이미지를 통해 생명력 넘치는 초여름의 정취를 담았다. 포스터 중앙에 자리한 쌀알 실루엣은 이번 주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뒤편에 그려진 뭉게구름은 갓 지은 밥의 따뜻한 온기와 행복함을 연상시킨다.
행사 동안 일상, 일탈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막작 ‘맛있는 영화’를 비롯해 ‘3일의 휴가’, ‘취화선’ 등 9편의 음식과 관련된 영화가 상영된다. 최신 음식영화를 소개하는 ‘BFFF 초이스 무비 다이닝’ 세션에서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셰프의 요리 이야기와 일상을 담은 작품 ‘이탈리안 요리사’를 국내 처음 공개한다.
영화제 개막행사인 ‘오프닝나이트’는 다음 달 28일 오후 7시 개최되며, 일반 관객은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날 개막작 ‘맛있는 영화’ ‘461개의 도시락’이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관객은 영화 상영이 없는 낮 시간에 행사장 일대에 마련된 먹거리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소공연장 뮤지션들이 7월 내내 이어가는 프롬나드 콘서트가 겹쳐 더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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