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학부모협의회, 엄사중서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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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와 계룡학부모협의회가 22일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엄사중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이응우 시장과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계룡학부모협의회 회원, 엄사중 교직원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한편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은 2023년부터 계룡학부모협의회 주관으로 학교별로 생명존중 주간을 정해 등교시간에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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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와 계룡학부모협의회가 22일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벌였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엄사중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이응우 시장과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해 계룡학부모협의회 회원, 엄사중 교직원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생명존중과 사랑, 배려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가 새겨진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친구야, 내가 손잡아 줄게’ ‘힘들 땐 109(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등 구호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시 적극적으로 주변에 상담과 조언을 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고 존중받아 마땅한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의식 확산, 우울증 조기 진단과 치료 지원 등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은 2023년부터 계룡학부모협의회 주관으로 학교별로 생명존중 주간을 정해 등교시간에 진행해 오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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