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통 취약지 근무 청년 출퇴근 지원…31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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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교통이 취약한 강서구와 기장군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출퇴근을 지원하는 '부산 청춘기쁨카 지원사업' 참가 청년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와 기장군 중소·중견기업 청년 직원(21∼39세)들로,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신규 취업자와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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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교통이 취약한 강서구와 기장군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출퇴근을 지원하는 '부산 청춘기쁨카 지원사업' 참가 청년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와 기장군 중소·중견기업 청년 직원(21∼39세)들로,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신규 취업자와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는 모두 150명을 선정해 출퇴근용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 월 임차비 20만원을 2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할 차량은 르노코리아의 뉴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테크노형)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도 26세 이상은 33만원, 26세 미만은 38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 신청하면 된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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