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스포츠 인재의 출발은 여기에서' KSPO, 분야별 교육으로 스포츠 인재 양성선도

노찬혁 기자 2024. 5. 22. 10: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국제 스포츠 인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KSPO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미래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체육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 중 하나인 ‘스포츠 인재 양성’ 교육은 스포츠 인재의 직무역량 및 국제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이며, 스포츠 예비 행정가·마케터·창업 교육, 국제 스포츠 기구 진출(신규·재진출) 교육 및 심판 역량 강화 교육 등 총 20개 세부 과정이 오는 6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특히, 예비 스포츠 인재의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스포츠 예비 행정가 및 마케터 과정의 우수 수료생에게는 체육계 공공기관, 프로스포츠 구단 및 스포츠 기업 등과 연계된 인턴십(4개월)과 함께 자기소개서 작성 1대1 컨설팅 등 취업지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4 스포츠 예비 행정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KSPO 

조현재 이사장은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은 체육공단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의 스포츠계 유입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과정별 지원 자격 및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온라인 교육플랫폼 ‘케이(K)스포에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체육공단은 국제심판 양성 및 학교 운동부 지도자 직무교육 등 분야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