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직업 밴드’ 이영하 밴드·‘쎄시봉의 전설’ 이장희의 만남…울릉도를 사랑한 두 거장의 컬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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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이 아닌, '다직종 밴드' 이영하밴드가 울릉도를 찾는다.
20년째 울릉도에 거주하고 있는 가수 이장희, '스테이 너와'의 문보상이 장소 제공과 콘서트 진행을, 이영하밴드의 베이시스트로도 참여하고 있는 뮤지컬 프로듀서 설도윤이 전반적인 공연 기획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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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마음 사로잡는 추억의 셋 리스트로 뜨거운 사랑
이영하밴드는 음악을 통해 콘서트와 행사, 봉사활동 등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해 결성된 밴드다. 이영하 배우가 보컬을 맡고, 철도 궤도 전문 공사업체 강훈 대표가 기타, 한국 뮤지컬 1세대 프로듀서로 <오페라의 유령>, <캣츠>, <라이온 킹> 등을 제작한 설도윤 프로듀서가 베이스, 양통권 치과의사가 키보드, 작곡가 및 연주자인 최경호가 드럼과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인이 한 번도 가보지 못했을 울릉도를 10여 회 이상 방문하는 등 울릉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이영하는 울릉도에 거주하고 있는 ‘쎄시봉의 전설’ 가수 이장희의 도움과 울릉군의 후원으로 복합 문화 공간 울릉 천국 아트센터, 카페 너와 야외무대 등 2곳에서 콘서트를 연다. 6월 1일 오후 3시 ‘울릉 천국 아트센터’에서는 경찰, 군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위문 공연, 2일 오후 3시에는 ‘스테이 너와’ 야외 가든에서 울릉도민 및 관광객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한다.
이번 나눔 콘서트는 울릉도를 더 많이 알리고, 울릉도를 위해 애쓰는 주민들을 위해 이영하가 제안했다. 20년째 울릉도에 거주하고 있는 가수 이장희, ‘스테이 너와’의 문보상이 장소 제공과 콘서트 진행을, 이영하밴드의 베이시스트로도 참여하고 있는 뮤지컬 프로듀서 설도윤이 전반적인 공연 기획을 맡았다. 신비의 섬 울릉도의 빼어난 자연 속에서 펼쳐질 추억과 낭만의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이영하밴드는 3월 4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밴드 결성 후 첫 나눔 콘서트를 열고 <빗속의 여인>, <연안부두> 등 중장년층의 마음을 흔드는 7080 셋 리스트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예술단체에 기부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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