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문화페스티벌 개최…목(木)혼식, 요리경연대회 등 행사 풍성

임호범 2024. 5. 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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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5~26일 이틀간 부산시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2024 목재 문화 페스티벌을 연다.

목재 문화 페스티벌은 국민들의 목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국산 목재를 많이 이용하는 것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이라며 "목재 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국민들의 목재 생활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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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5~26일 이틀간 부산시 해운대 송림공원에서 2024 목재 문화 페스티벌을 연다.

목재 문화 페스티벌은 국민들의 목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12년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전남 장흥, 세종, 경남 산청 등 매년 새로운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국산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는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나무로 이어진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목(木)혼식’, 목재로 장난감을 만드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 1부’ 등이 열린다.

26일에는 부산지역 특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 ‘아빠의 밥상’, 국산 목재로 탁자와 의자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 2부’ 등을 마련했다.

현장에서 나무 도마 만들기, 편백 팔찌 만들기, 목재 화병 만들기, 어린이 목재 장난감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산림청은 국산 목재의 탄소저장 효과를 알리고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 체험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국산 목재를 많이 이용하는 것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이라며 “목재 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국민들의 목재 생활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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