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과 다투다 불 지른 60대… 자기가 3도 화상 입어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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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가 갈등을 겪던 이웃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전남 장성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7시17분쯤 전남 장성군의 한 3층 상가 주택에 인화물질을 이용해 방화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 가족과 갈등을 빚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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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가 갈등을 겪던 이웃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전남 장성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7시17분쯤 전남 장성군의 한 3층 상가 주택에 인화물질을 이용해 방화한 혐의를 받는다.
하지만 방화로 인한 피해는 A씨가 가장 컸다. 그는 3도 화상을 입고 충북의 한 대형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피해자 가족은 △2도 화상 1명 △1도 화상 1명 △단순 경상자 1명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지휘차, 펌프차, 물탱크 등 소방력 11대 등을 투입해 약 30분쯤 뒤인 오전7시42분쯤 불을 완진했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 가족과 갈등을 빚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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