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지역화폐 완도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도군은 22일 지역화폐인 완도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유통 단속은 관내 가맹점 23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의심 사항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선순환을 꾀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부정 유통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완도군은 22일 지역화폐인 완도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정유통 단속은 관내 가맹점 23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추출해 확인하는 방식이다.
의심 사항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단속은 물품이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환전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에 집중된다.
또 유흥업소 등 등록 제한업종이나 상품권 결제 거부, 추가금 요구, 타인 명의 상품권 구매·환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등도 단속 대상이다.
상품권 부정유통 사실이 적발될 경우 1차 600만원, 2차 1000만원, 3차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반 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할 경우에는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사안이 심각할 경우 가맹점 등록 취소나 부당 이익 환수, 경찰 수사 의뢰 조치도 가능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선순환을 꾀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부정 유통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튜버 이해른, 자택서 숨진 채 발견…'궁금한 이야기Y' 제보 받는다
- '정준호 부인' 이하정 "5세 딸, 혼자 수술…대성통곡 했다"
- 자우림 김윤아, 140평 집 최초 공개 "스튜디오만 5억"
- 이혼 서유리 "최병길, 6억 빌려 3억 안갚아…사채까지"
- 함수현, 은행원→무당 "평범하게 살려고 악썼다" 눈물
- 권혁수 "긁지 않은 복권이래서 45㎏ 감량했는데 꽝이…"
- 父 고소 박세리 "쉽지않은 시간이었지만 다시 시작"
- "황정음, '이혼' 이영돈에 민사소송 제기…9억 빌려주고 못 받아"
- 조혜련, 김구라 12세 연하 아내 질투…왜?
- 나나, 전신 타투 다 지웠다…청순 여신의 반전 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