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통산 5번째 EPL 올해의 감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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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22일 오전(한국시간) EPL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시티 이끌고 역사적인 한 시즌을 보낸 뒤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시티를 올 시즌 EPL 우승으로 안내, 1992년 출범한 EPL은 물론 1888년 시작한 잉글랜드 1부리그를 포함해 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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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22일 오전(한국시간) EPL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시티 이끌고 역사적인 한 시즌을 보낸 뒤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시티를 올 시즌 EPL 우승으로 안내, 1992년 출범한 EPL은 물론 1888년 시작한 잉글랜드 1부리그를 포함해 사상 처음으로 4연패를 달성했다. 맨체스터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통산 6번째 EPL 우승을 차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해의 감독 선정 과정에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우나이 에메리 애스턴 빌라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을 제쳤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7∼2018시즌과 2018∼2019시즌, 2020∼2021시즌, 2022∼2023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5번째 EPL 올해의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역대 최다 수상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끈 알렉스 퍼거슨 감독(11회)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정규리그 최종전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며 우리를 한계까지 이끈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은 물론 오랜 기간 잊을 수 없는 경쟁을 펼친 클롭 감독, 애스턴 빌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지휘한 에메리 감독, 본머스를 이끌고 EPL 첫 시즌을 치른 이라올라 감독과도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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