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일본 팬 겨냥했다…'플라리네' 커뮤니티 플랫폼 오픈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일본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엘라스트의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엘라스트가 지난 21일 일본 K팝 커뮤니티 플랫폼인 'Mnet 스마트 플러스(Smart+)'의 서비스 '플라리네'(PRALINE)를 오픈했다"라고 밝혔다.
'플라리네'는 프라이빗 메일 전송 서비스를 통해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메시지뿐만 아니라 미공개 컷을 받아볼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엘라스트는 지난해 일본 투어와 미니 4집 'iDENTIFICATION'(아이덴티피케이션) 발매 기념 프로모션 진행에 이어 올해 초에는 팬미팅,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일본에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근 엘라스트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참석해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로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멤버들은 특히 '케이콘 재팬 2024'에서 일본 팬들과의 소통 메신저 오픈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던 만큼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친근한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엘라스트는 지난 2일 첫 정규 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을 발매, 곧바로 일본에서 'KCON JAPAN 2024'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열도 팬들을 만났다. 이어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에 돌입해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로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엘라스트는 계속해서 첫 정규 앨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플라리네'를 통해 일본 팬들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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