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에도 받겠다" 과르디올라, 5번째 EPL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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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감독상은 맨체스터 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돌아갔다.
프리미어리그는 22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의 역사적인 시즌을 보낸 뒤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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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감독상은 맨체스터 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돌아갔다.
프리미어리그는 22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의 역사적인 시즌을 보낸 뒤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1회 수상의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다음으로 많은 감독상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28승7무3패 승점 91점으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랐다. 2위 아스널(승점 89점)과 승점 2점 차 접전 끝 우승이었다. 2020-2021시즌부터 4시즌 연속 우승이다. 프리미어리그 최초 기록이다. 2016년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 부임 후 2017-2018, 2018-2019시즌 포함 6번째 우승이다.
6번의 우승 시즌 가운데 2021-2022시즌에만 준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올해의 감독상을 내줬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를 한계에 이르게 했다. 물론 클롭 감독은 여러 시즌 동안 잊을 수 없는 경쟁을 펼쳤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도 애스턴 빌라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켰고,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본머스에서의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을 치렀다. 이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시즌에도 올해의 감독상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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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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