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 한선화 "엄태구와 로코…홀로 외로이 텐션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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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선화가 새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찍으며 홀로 외로이 분위기를 띄워야 했다.
이 인터뷰에서 한선화는 '놀아주는 여자'로 엄태구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부터 독립 영화에 대한 애정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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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인터뷰·화보 공개
"기회 되면 독립영화 또 출연하고파"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한선화가 새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찍으며 홀로 외로이 분위기를 띄워야 했다.
매거진 에스콰이어가 22일 한선화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한선화는 '놀아주는 여자'로 엄태구와 호흡을 맞추는 소감부터 독립 영화에 대한 애정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에서 한선화는 "저뿐 아니라 함께하는 엄태구 선배 역시 강렬한 장르물에만 등장하다가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 출연하는 거라 다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며 "인형 탈을 쓰고 일하기도 하는 키즈 크리에이터 역할이다 보니 매회 다른 콘셉트가 잡혀 있었고 정말 높은 '텐션'을 유지해야 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술꾼도시여자들'에서의 캐릭터 때문에 오해가 좀 있는데 제가 원래 텐션이 막 높은 사람은 아니다"라며 "외부에서 자극이 오면 거기에 반응하며 텐션을 높일 수는 있지만 이번 드라마에선 혼자 외로이 텐션을 끌어올려야 했다. 그래도 감독님께서 열심히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한선화는 7월 31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 '파일럿' 대한 기대감도 넌지시 내비쳤다. 한선화는 "첫 촬영을 하고 나서 조정석 선배님의 재능이 너무 탐나 대본을 미친 듯이 봤다"며 "부담이 됐다기보다는 너무 즐거웠다. 선배님에게 뒤처지지 않고 싶어서 그 재밌는 연기에 나란히 티키타카를 해내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독립영화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지난해 독립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로 관객을 찾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한선화는 "그전에도 '영화의 거리' '창밖은 겨울'이라는 작품에 출연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또 독립영화를 해보고 싶다"며 "대형 펀딩이 들어가는 영화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소박한 이야기들이 소중하다"고 말했다.
한선화가 출연하는 '놀아주는 여자'는 6월 12일 오후 8시 50분 처음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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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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