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오, 안산 제2공장 준공…"글로벌 수요 선제 대응"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탄소나노튜브(CNT) 전문기업 제이오는 경기 안산에 제2공장 준공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개최된 제이오 안산 제2공장 준공식에는 강득주 대표 등 제이오 임직원을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감사패 수여식,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강득주 제이오 대표는 "제이오 안산 제2공장이 준공되는 동안 도와준 협력 업체 관계자와 밤낮으로 헌신한 임직원들, 신공장 건설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전방 시장의 성장 둔화 등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하반기 전방 시장이 회복세로 전환한다는 긍정적인 전망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확대된 생산력을 기반으로 향후 증가할 글로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오는 이번 안산 제2공장 준공으로 기존의 안산 제1공장과 더불어 총 2000t 규모의 CAPA(생산능력)를 확보하게 된다. 제2공장은 고객 인증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본격 가동될 예정이며, 같은 시기 1000t의 추가 증설도 준비하고 있어 내년에는 총 CAPA가 3000t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는 또 추가적인 생산설비 구축, 연구개발 분야 투자를 이어가기 위해 최근 5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 수익처 다변화 전략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신규 고객사 추가 유치에 잇따라 성공한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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