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 중국 출격…글로벌 흥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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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이 중국 시장의 문을 다시 두드리고 있다.
텐센트게임즈가 원작 '던파'와 더불어 '던파 모바일'의 중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중국 진출을 추진 중인 다른 K게임들도 '던파 모바일'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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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게임즈와 손잡고 중국 진출
“‘던파’만의 호쾌한 액션·경험 선사”
넥슨의 연매출 4조 달성 견인 기대
텐센트게임즈가 원작 ‘던파’와 더불어 ‘던파 모바일’의 중국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현지 게임명은 ‘지하성과용사: 기원(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다. 공식홈페이지 및 앱스토어를 비롯해 ‘웨이신’, ‘큐큐’ 등 다수의 현지 앱마켓 플랫폼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중국 유명 배우 ‘디리러바’를 공식 모델로 기용하고, ‘이소룡’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마케팅 프로모션과 함께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텐센트게임즈와 함께 중국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오랜 기간 ‘던파 모바일’을 믿고 기다려주신 중국의 모험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던파모바일’만이 지닌 호쾌한 액션성, 모바일 조작 체계에 기반한 최적화된 조작감을 통해 모바일 액션 게임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플레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작 흥행 이을지 주목
원작 ‘던파’는 전 세계 8억5000만 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와 220억 달러(약 29조4000억 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넥슨의 대표 지적재산권(IP)이다.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많았던 만큼 ‘던파 모바일’의 중국 진출 성과에도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던파 모바일의 중국 진출은 넥슨의 연매출 4조 원 달성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던파 모바일’은 실제로 현지 앱마켓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중국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중국 진출을 추진 중인 다른 K게임들도 ‘던파 모바일’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말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을 중국에 출시했으며, 지난달에는 네오위즈가 ‘고양이와 스프’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기에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 등 다양한 K게임들이 판호(서비스 허가)를 받고 중국 출시를 준비 중이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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