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유도' 크리스·'6득점' 후이즈, 성남 선봉에서 김포 겨냥…2연패 딛고 승점 3 노린다.

조영훈 기자 2024. 5.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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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와 부산아이파크에 연달아 덜미를 잡힌 성남 FC가 김포 FC전에선 승점 3을 반드시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성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김포전을 치른다.

성남은 앞서 전남과 부산을 상대로 2연패를 거뒀다.

현재 리그 10위를 기록 중인 성남은 김포전에 이어 26일 예정된 15라운드 천안시티FC전까지 반드시 잡아내며 중위권 도약을 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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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남드래곤즈와 부산아이파크에 연달아 덜미를 잡힌 성남 FC가 김포 FC전에선 승점 3을 반드시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성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김포전을 치른다. 성남은 앞서 전남과 부산을 상대로 2연패를 거뒀다. 이전 수원 삼성과 경남 FC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기에 더 아쉬운 결과였다.

척추엔 베테랑이, 공격진에는 외인 '듀오'가 도사리는 성남이다. 미드필더 한석종과 센터백 김주원이 성남의 척추를 단단히 구성한다.

리그 10경기 6골을 기록 중인 후이즈는 지난 두 경기 무득점으로 잠시 쉰 후 다시 골 사냥에 나선다. 크리스는 직전 부산전에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으나, 좋은 활약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활약했다.

더불어 2023시즌 김포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박광일도 상대를 워낙 잘 아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정협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성남에 합류한 이후 마수걸이 득점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 역시 각오가 크다. 그는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하는 것 같아 매우 아쉽다. 득점 운이 안 좋다는 변명보다는 스스로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리그 10위를 기록 중인 성남은 김포전에 이어 26일 예정된 15라운드 천안시티FC전까지 반드시 잡아내며 중위권 도약을 하겠다는 목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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