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 수단·방법 안 가릴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을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10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 진실 거부, 민생 거부, 역사 거부, 민주주의 거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총선 참패에도 아무런 교훈을 찾지 못하고 윤 대통령은 오만하게도 국민이 주신 마지막 기회마저 걷어찼다"며 "87년 이후 가장 많은 (거부권) 횟수"라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권력 지키려 거부권 남발한 최악 대통령 기록"
(서울=뉴스1) 강수련 구진욱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을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10번째 거부권을 행사했다. 진실 거부, 민생 거부, 역사 거부, 민주주의 거부"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총선 참패에도 아무런 교훈을 찾지 못하고 윤 대통령은 오만하게도 국민이 주신 마지막 기회마저 걷어찼다"며 "87년 이후 가장 많은 (거부권) 횟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어느 대통령도 자신이나 가족 관련 특검, 검찰 수사를 거부하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은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거부권을 남발한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헀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서는 "권력의 눈치가 아니라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에 찬성 표결로 동참하라"며 " 국민을 배신하면 정권과 함께 몰락하게 될 뿐"이라고 경고했다.
trai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