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예비 명단 제외' 래시포드, SNS에 잉글랜드 대표팀 관련 게시물 게시..."감독과 선수들의 선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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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유로 2024 예비 명단에서 제외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시간) "래시포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로 2024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에 반응했다"라고 보도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22일 유로 2024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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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유로 2024 예비 명단에서 제외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시간) “래시포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유로 2024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에 반응했다”라고 보도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22일 유로 2024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래시포드는 포함되지 못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래시포드는 유로 2024에서 활약할 수 없게 됐다.
래시포드의 제외는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었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2022/23시즌 56경기 30골 10도움으로 맨유의 주포로 자리 잡았던 그는 2023/24시즌 완전히 몰락했다. 래시포드는 42경기 8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래시포드를 포함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우 훌륭하고 우리가 해온 일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기에 어려운 결정이다. 그저 다른 선수들이 더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래시포드는 유로 2024 예비 명단이 발표되자 자신의 SNS 스토리에 관련 게시물을 게재했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 사진과 함께 “다가오는 토너먼트에서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게재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예비 명단에는 33명이 이름을 올렸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6월에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26명만 최종 명단에 들어갈 수 있기에 예비 명단에 있는 선수 중 7명은 탈락한다. 잉글랜드는 최종 명단이 정해지면 유로 2024에 앞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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