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투자포인트] 구리 가격 '출렁'…최고치 또 갈아치울까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원자재 투자포인트' - 심수빈 키움증권 원자재 애널리스트

각종 원자재들 중에서 구리 가격 등 비철금속의 가격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고 있습니다. AI 관련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데다 긍정적인 전망까지 쏟아지면서 관련주들의 주가도 탄력적으로 올라가는 상황인데요. 오늘(22일)은 비철금속 투자 포인트에 대해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구리 가격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구리 선물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구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슈퍼 사이클이 다시 올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면서요?

- 고공행진 구리 가격,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 나오는 이유는?
- 구리 가격 올해 들어 20% 급등…1만 1000달러 돌파 
- 중국 경기회복·AI 등 디지털 소비↑…전력 소비 증가 전망
- 슈퍼사이클, 원자재 등 상품시장 가격이 장기간 상승하는 추세
- 지난 슈퍼사이클 당시 구리 가격 130달러→1만 달러…8배 상승 
- 구리, 수요에 비해 공급 턱없이 부족 
- 칠레 구리 생산량은 2018년 이후 줄어드는 추세

Q. 많은 투자자들이 관련주나 투자 상품에 진입 기회를 엿보고 있는데, “시장이 폭주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하고 또 최근 몇 달 사이 투기자금이 상당히 몰렸다는 얘기도 많거든요. 투자전략은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요?

- "구리 지금 투자해도 될까"…투자 전략은?
- 미 금리인하 기대로 완화적 금융 여건에 대한 기대 확대
- "타이트한 구리 수급 전망 투기적 수요를 자극했을 가능성 있어"
- "구리 가격 단기간 내 급등…조정 불가피"
- "구리 가격 조정 후 매수 고민하는 것 추천"

Q. 알루미늄 가격도 구리 가격 급등과 미·중 무역분쟁에 힘입어 2년 만에 거의 최고 수준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는데, 현재 흐름은 어떤가요?

- 중국 때리는 바이든…알루미늄 가격 또 최고치 경신하나?
- 알루미늄 지난달에만 10% 이상 상승…t당 2500달러를 넘어서
- 표심 다지려 ‘전략적 중국 때리기’
- 중국, 두 달 연속 '경기 확장 국면'
- 정부 경기 부양책 통하는 중국…긍정적 경제전망
- 알루미늄, 고순도 구리가 불필요한 수요처에 일부 대체 가능
- 무게당 전도도 측면에서 구리보다 알루미늄의 효율이 높아
- 중국 알루미늄 등 수입품에 고율 관세 부과 지시
- 미, 중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관세 올해부터 25%로 인상
- 국내 알루미늄 기업 그동안 중국 저가 공세에 ‘속수무책’

Q. 지금 미·중 고래 싸움에 국내 알루미늄 관련주들이 반사이익을 제대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중국산 고율관세 이외에도 알루미늄 관련주들의 주가에 영향을 미칠 다른 요인들이 계속 지속될 수 있는지도 궁금하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 알루미늄 관련주, 관세 이슈 사그라져도 계속 상승할까
- CME·LME, 러시아 생산 알루미늄 물량 취급 금지
- 4월 중국 알루미늄 생산량 증가, LME 재고 급증
-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 차질 완화된 여지 존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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