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춘향' 재희, '돈 먹튀' 의혹 벗었다...사건 내막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기 혐의로 피소됐던 배우 재희(본명 이현균)가 억울함을 풀게 됐다.
22일 소속사 제이그라운드는 재희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을 두고 "경찰이 무혐의로 수사를 종결한 뒤 불송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피소 당시 SNS를 통해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절 아껴주시는 많은 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배우는 호구가 아니다"라고 전했던 재희는 이로써 억울함을 풀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사기 혐의로 피소됐던 배우 재희(본명 이현균)가 억울함을 풀게 됐다.
22일 소속사 제이그라운드는 재희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을 두고 "경찰이 무혐의로 수사를 종결한 뒤 불송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재희는 지난 2월 말 약 6년간 함께 일했던 전 매니저 A 씨에게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 당했던 바 있다.
지난해 2월 자신의 연기학원을 만들고 싶다며 A 씨에게 6천만 원을 빌려갔지만 이를 상환하지 않았고, 다른 소속사로 이적해 받은 전속계약금으로 빌린 돈을 갚겠다는 명목을 들며 A 씨가 근무하는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기도 했지만 이후에도 채무 상환을 미루던 재희는 연락이 두절됐다는 명목이었다.
하지만 오히려 재희는 미정산 출연료를 받지 못했으며, A 씨의 앙심이 담긴 거짓이었음이 드러났다.
A 씨는 재희 전 소속사 대표였고, 2023년 1월 투자자와의 갈등 및 법적 다툼이 발생하자 재희의 전속계약 해지를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재희는 미정산 출연료 7천만 원을 받지 못하고 전속계약이 해지됐고, A 씨도 소속사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재희가 운영하는 아카데미에 찾아간 A 씨는 다시 한번 동업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한 재희에게 앙심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 대응을 자제한 배우의 마음을 이해하며 지켜봤지만 더 이상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고, A 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무고죄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소 당시 SNS를 통해 "진실이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말에 절 아껴주시는 많은 분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배우는 호구가 아니다"라고 전했던 재희는 이로써 억울함을 풀게 됐다.
사진=재희 SNS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서에 숨어있다 마침내 귀가한 김호중 "죄인이 무슨..." - MHNsports / MHN스포츠
- [mhn포토] 김미진 '귀요美 받쳐주는 섹시美' - MHNsports / MHN스포츠
- 탕웨이-공유, 수지-박보검, 정유미-최우식...'원더랜드' 경이로운 투샷들 - MHNsports / MHN스포츠
- 라붐 출신 율희, 이혼 후 팔뚝 감싼 '18cm 타투' 공개 - MHNsports / MHN스포츠
- [mhn포토] '매불쇼' 유다연, '오늘 컨셉은 순수~' - MHNsports / MHN스포츠
- '댕댕트레킹', 결국 강형욱 손절 선언..."좋지 않은 이슈" - MHNsports /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