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석학 앤드류 응·오픈AI·구글 모여 '안전한 AI'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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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 석학 앤드류 응 미 스탠퍼드대 교수부터 AI 분야를 주도하는 오픈AI와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정보기술(IT)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AI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해외에서는 앤드류 응 교수를 비롯해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 톰 루 구글 딥마인드 부사장, 나타샤 크램튼 마이크로소프트 AI 최고책임자, 롭 셔먼 메타 부사장, 잭 클락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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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 석학 앤드류 응 미 스탠퍼드대 교수부터 AI 분야를 주도하는 오픈AI와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정보기술(IT)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AI 활용방안을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 정부 주도로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하는 'AI 글로벌 포럼'이 22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포럼은 오전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과 오후 전문가 세션으로 구성된다.
해외에서는 앤드류 응 교수를 비롯해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 톰 루 구글 딥마인드 부사장, 나타샤 크램튼 마이크로소프트 AI 최고책임자, 롭 셔먼 메타 부사장, 잭 클락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등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 이상호 카카오 최고AI책임자, 이홍락 LG AI연구원 최고AI과학자, 배순민 KT 책임감 있는 AI 센터장, 최경진 가천대 AI 빅데이터 정책연구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AI 혁신 미래 탐색 :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모델이 핵심인가', '포괄적인 안전 거버넌스 : AI 위험의 전 범위 식별 및 대응', 'AI의 혜택 공유 및 거버넌스 체계의 포용성 강화'를 주제로 논의한다.
AI 위험 관리를 위해 더 포용적인 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동시에 세계적 불평등과 격차 해소를 위한 AI의 긍정 사용 사례 등을 살핀다.
오후에 공개 행사로 열리는 전문가 세션에서는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를 위한 디지털 권리 보장'과 'AI의 기회 및 혜택의 전 세계적인 확산'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좌장을,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제리 시한 OECD 과학기술혁신국 국장과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이성웅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 책임자 등이 참석한다.
두 번째 세션은 토니 가프니 벡터 연구소 최고경영자(CEO)가 의장을 맡았으며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의 기조연설 후 배순민 KT 센터장, 첸다 통 캄보디아 통신 규제 위원회 위원장, 김수현 유네스코 방콕 지역 사무소 소장, 토마스 바시콜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프로그램 책임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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