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2년만에 PS 런던 스튜디오 폐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이 플레이스테이션(PS) 런던 스튜디오를 공식적으로 폐쇄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크로니클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런던 스튜디오는 작별 인사를 통해 "20년 넘게 런던 스튜디오는 게임 업계에서 뛰어난 재능을 지닌 훌륭한 사람들의 보금자리였다"먀 "우리는 문을 닫고 모두가 새로운 모험을 향해 나아갈 때, 수년 동안 우리를 지원해준 과거와 현재, 플레이어와 동료 모두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이 플레이스테이션(PS) 런던 스튜디오를 공식적으로 폐쇄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크로니클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런던 소호에 본사를 둔 PS 런던 스튜디오는 2002년 설립돼 더 게이트웨이 시리즈와, 싱스타 프랜차이즈를 담당했다.
또한 PS 아이토이 카메라, 원더북, PS VR 타이틀인 VR월드와 블러드&쓰러스트를 위한 다양한 게임을 개발했다.
최근 해당 스튜디오는 판타지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협동 전투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 스튜디오는 작별 인사를 통해 "20년 넘게 런던 스튜디오는 게임 업계에서 뛰어난 재능을 지닌 훌륭한 사람들의 보금자리였다"먀 "우리는 문을 닫고 모두가 새로운 모험을 향해 나아갈 때, 수년 동안 우리를 지원해준 과거와 현재, 플레이어와 동료 모두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소니는 약 8%에 해당되는 전 세계 직원 900명을 해고하는 대규모 삭감의 일환으로 스튜디오를 폐쇄할 계획을 발표했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새 CEO로 허먼 허스트·니시노 히데아키 임명
- 소니, 데비에이션 게임즈 개발자들과 스튜디오 설립
- 소니, PS5 프로 사양 담긴 영상 유출
- 소니, 다음달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 개최 하나
- 탄핵 정국 속 네이버·카카오…규제 리스크 커져도 갈길 간다
- "비트코인, 내년 1월 중순경 2억 찍을 수도"
- ‘AI기본법’ 국회 본회의 통과...세계 두 번째 AI법제 마련
- 올해 IT업계 최악의 실패작은?...비전 프로부터 윈도11 업데이트까지
- "산타는 오지 않았다"…크리스마스에 속 타는 티맥스A&C 직원, 4개월째 '월급 패싱'
- 같은 듯 다른 삼성-애플 超슬림폰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