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메타버스 플랫폼 '오버데어' 동남아서 알파 테스트

김주환 2024. 5. 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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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메타버스 스튜디오 '오버데어'가 개발한 모바일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플랫폼 '오버데어(OVERDARE)'의 해외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번 테스트에서 오버데어의 다양한 플랫폼 기능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오버데어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제작 도구 '오버데어 스튜디오'를 통해 자신만의 아바타 의류 아이템을 만들거나, 자신의 동작을 영상으로 녹화해 아바타의 동작으로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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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데어 [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은 메타버스 스튜디오 '오버데어'가 개발한 모바일 이용자 제작 콘텐츠(UGC) 플랫폼 '오버데어(OVERDARE)'의 해외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테스트는 오는 6월 19일까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5개국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모바일 기기로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번 테스트에서 오버데어의 다양한 플랫폼 기능과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자신만의 펫을 육성하며 세계관을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 공간 '오리진 아일랜드', 역할수행 서바이벌 게임 '매직 마피아',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AI 고양이 사장과 대화할 수 있는 공간 '캣 카페', 이용자끼리 협업해야 하는 술래잡기 게임 '나이트메어', 3대3 풋살 게임 '러시볼' 등 5종의 자체 제작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또 오버데어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제작 도구 '오버데어 스튜디오'를 통해 자신만의 아바타 의류 아이템을 만들거나, 자신의 동작을 영상으로 녹화해 아바타의 동작으로 구현할 수 있다.

오버데어는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철 오버데어 대표는 "이용자들의 창의적인 잠재력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확인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오버데어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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