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마침내 '내 집' 장만…86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전액 현금 매입

장진리 기자 2024. 5. 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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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마침내 '내 집' 장만에 나섰다.

2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유재석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브라이튼N40을 매입했다.

유재석이 매입한 호실은 펜트하우스로, 방 4개, 욕실 및 화장실 3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안테나가 위치한 논현동 근처에 토지, 건물을 매입한 것에 이어 자택까지 옮기면서 유재석이 논현동에서 꾸는 '큰 그림'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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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마침내 '내 집' 장만에 나섰다.

2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유재석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브라이튼N40을 매입했다. 지난해 9월 14일 매매해 지난 5월 2일 등기를 마쳤다.

매매금액은 86억 6570만 원이다. 근저당권 설정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 건물은 루이비통 사옥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건축, 조경 디자인 등을 맡아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재석이 매입한 호실은 펜트하우스로, 방 4개, 욕실 및 화장실 3개,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20평이 넘는 넓은 개인 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유재석은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아파트에서 15년 이상 전세살이를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논현동에 자가를 매입하면서 '압구정 날라리'에서 '논현 날라리'로 거듭나게 됐다.

그는 지난해 소속사인 안테나 3대 주주가 된 날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와 다세대 주택(빌라) 건물을 각각 116억 원과 82억 원, 총 198억 원에 사들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해당 토지와 건물 역시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다.

안테나가 위치한 논현동 근처에 토지, 건물을 매입한 것에 이어 자택까지 옮기면서 유재석이 논현동에서 꾸는 '큰 그림'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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