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콜, 복귀 준비 착착…"6월에 돌아올 수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을 수상한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다음달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22일(한국시각) MLB닷컴, ESPN에 따르면 콜은 "6월에 MLB 마운드로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도 콜의 6월 복귀에 대해 "가능할 것 같다. 너무 앞서서 예상하고 싶진 않다. 일이 잘 진행되고 있고, 또 하나의 큰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을 수상한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다음달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22일(한국시각) MLB닷컴, ESPN에 따르면 콜은 "6월에 MLB 마운드로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콜은 이날 스프링 트레이닝 이후 처음으로 타자들을 세워 놓고 실전처럼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20개의 공을 던지며 직구 구속은 최고 시속 96마일(약 154.5㎞)까지 찍었다.
최근 다섯 차례 불펜 피칭에 이어 이날 투구까지 순조롭게 소화하면서 다음달 복귀 전망을 밝혔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도 콜의 6월 복귀에 대해 "가능할 것 같다. 너무 앞서서 예상하고 싶진 않다. 일이 잘 진행되고 있고, 또 하나의 큰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빅리그 통산 300경기 145승 75패 평균자책점 3.17을 작성한 콜은 MLB에서도 손꼽히는 에이스다. 지난해는 15승 4패 평균자책점 2.63의 활약을 펼쳐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3월 스프링 트레이닝 중 팔꿈치 통증을 느껴 전열에서 이탈했다. 다행히 수술을 피해 재활을 하며 마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콜은 한두 차례 라이브 피칭을 더 소화한 뒤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뛰고 빅리그로 돌아올 예정이다.
에이스 없이 시즌을 치러나가고 있는 양키스는 AL 동부지구 1위(33승 16패)를 달리고 있다. 건강을 회복한 콜이 돌아온다면 양키스의 질주에 더욱 힘이 붙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흥국 "尹보다 잘한 대통령 어딨냐…한남동으로 들이대라"
- 홍진희, 세미누드 화보 공개 "45세에 촬영…뿌듯"
- "넌 난민을 품어"…문가비 옛남친, 정우성 저격했나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택배받고 분노 폭발…"자꾸 이럴거야?"
- '희귀암 완치' 윤도현, 안타까운 소식 "살기 위한 몸부림"
- 선우은숙 손녀 공개…"너무 예쁜 공주"
- 얼굴 전체 문신 뒤덮은 20대男…"○○ 안되더라" 결국
- '콘크리트 둔덕' 조성, 누가 언제 어떻게…책임 논란 커져
- 김홍신 "아내에 반찬 12첩 요구…살아있다면 사과하고파"
- 맹승지, 수영복으로 뽐낸 글래머 몸매…섹시미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