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정수라, 필리핀 사업가와 열애 깜짝 발표 “키 185cm”(같이삽시다)

황혜진 2024. 5. 22.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정수라가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정수라는 5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정수라의 러브 스토리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말을 흘려듣지 않은 박원숙은 방송 말미에 정수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정수라가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정수라는 5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다.

정수라는 1980년대 여성 트로이카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렸던 스타다. 과거 이혼의 아픔을 겪은 정수라는 결혼 생활 중 겪은 경제적 문제와 배신감으로 힘들었던 나날을 고백한다.

이어 정수라는 현재 행복하게 연애 중임을 깜짝 고백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필리핀에서 사업 중인 185cm 장신의 남자 친구 소개에 많은 축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정수라의 러브 스토리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전 국민적 인기로 정수라를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만든 노래 ‘아! 대한민국’. 하지만 ‘아! 대한민국’의 대히트에 오히려 그녀는 “당시 너무 화가 났어요”라고 밝힌다. 제2의 애국가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아! 대한민국’이 당시 탐탁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수라는 자신을 모창하는 후배 가수 김수찬의 이야기가 나오자 강한 부정을 하는데 이를 들은 자매들이 “김수찬이 특징을 잘 잡아냈다”며 오히려 칭찬하자 “나 재수 없게 노래했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다음 회차에 사선가를 찾아온 김수찬이 정수라 모창을 하는 모습을 예고하기도. 또한 정수라는 임영웅이 불러 역주행한 곡 ‘어느 날 문득’을 부르며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정수라를 따라다니는 루머인 대기업 회장과의 염문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혜은이 역시 자신을 둘러싼 헛소문을 털어놓는다. 이에 자매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든든한 힘이 돼 줬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꺼내며 끝내 눈물을 보이자 자매들은 위로를 건넨다.

정수라는 사선가에 오자마자 사우나에서 처음 만났던 박원숙과의 기억을 떠올린다. 게다가 당시 박원숙이 옷 선물을 약속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 말을 흘려듣지 않은 박원숙은 방송 말미에 정수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