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은 나눔 실천 건행 Day” 매달 기부하는 임영웅 팬클럽
윤소윤 기자 2024. 5. 22. 09:06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웅바라기스쿨’이 청소년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16일 ‘웅바라기스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0만 원과 150만 원을 송파구 소년 예수의 집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웅바라기스쿨’은 “지난해 3월부터 송파 소년 예수의 집에 매달 16일 기부활동을 해왔다”며 “이날을 ‘건행 Day’로 지정해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사랑 나눔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임영웅과 함께 영웅시대 일원으로 건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늘 함께할 것이라” 덧붙였다.
‘웅바라기스쿨’은 임영웅의 생일과 연말 등 1년에 2번 청각 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랑의 달팽이’에도 꾸준히 후원하며 기부 누적액은 5400만 원을 넘었다고 알려졌다.
또 그들은 “임영웅 덕후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문화 강좌를 열어 소통의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고 알렸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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