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식 함께 즐기는 '부산 푸드필름 페스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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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2024 부산푸드필름페스타(2024 Busan Food Film Festa)'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관객들이 음식과 영화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넘어 음식과 영화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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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서
'쌀, 일상과 일탈' 주제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2024 부산푸드필름페스타(2024 Busan Food Film Festa)'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영화산업과 외식산업의 융합을 통해 관객들에게 두 가지 즐거움을 선사하고, 두 산업에 대한 우수성을 만나볼 수 있는 미식 문화축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관객들이 음식과 영화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넘어 음식과 영화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지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쌀, 일상과 일탈'로 우리의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쌀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개막작 '맛있는 영화'를 시작으로 '3일의 휴가', '취화선' 등 총 9편의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 행사 '오프닝나이트'는 다음달 28일 오후 7시 개최되며, 일반관객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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