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뮤지엄갤러리, 조병호·조용준 도예 2인 기획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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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는 설(雪)백자 달항아리로 유명한 고성도예의 조병호 도예 명장과 이중 투각으로 섬세한 도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조용준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22일부터 오는 6월2일까지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달항아리 대작을 비롯한 60여 점의 설백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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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는 설(雪)백자 달항아리로 유명한 고성도예의 조병호 도예 명장과 이중 투각으로 섬세한 도예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조용준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도예 2인 기획초대전에서는 고성도예 설백자의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형태와 깨끗한 도자기 표면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사라져가는 이중 투각을 현시대로 끌어내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이중 투각 작품을 선보인다.
22일부터 오는 6월2일까지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달항아리 대작을 비롯한 60여 점의 설백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달항아리의 선과 철학을 바탕으로 시작된 도예 명가 고성도예의 2대에 걸친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조선백자의 맥을 잇고자 흙과 유약에 대해 연구하고, 조합해 전통적인 방식과 기법으로 묵묵히 연구하는 그들의 예술적 열정과 전통에 대한 경외심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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