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유로로 간다…호날두, 포르투갈 대표팀 발탁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5. 22.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6번째 유로에 출전한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22일(한국시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유로 2024에 나설 26명을 선택했다"면서 명단을 발표했다.

유럽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고 있다는 단점도 있지만,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를 호출했다.

호날두의 6번째 유로 출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6번째 유로에 출전한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22일(한국시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유로 2024에 나설 26명을 선택했다"면서 명단을 발표했다. 포르투갈은 체코, 튀르키예, 조지아와 F조에 속했다.

호날두는 1985년생이다. 불혹이 눈앞이다. 유럽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고 있다는 단점도 있지만, 마르티네스 감독은 호날두를 호출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으로 A매치 206경기를 뛰며 128골을 기록했다. A매치 역대 최다 출전 및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녹슬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여전한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2023-2024시즌 공식 경기에서 42골을 터뜨렸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우리에게 필요한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호날두의 6번째 유로 출전이다. 호날두의 첫 메이저 대회는 유로 2004였다. 이후 유로 2020까지 모두 본선 무대를 밟았고, 유로 2024에도 출전하게 됐다. 월드컵 5회 출전을 포함하면 11번째 메이저 대회 출전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9명이 선발됐다. 브루누 페르난드스, 디오구 달롯(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르나르두 실바, 후벵 디아스(이상 맨체스터 시티), 디오구 조타(리버풀), 페드루 네투(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곤살루 하무스, 다닐루 페레이라, 누누 멘드스, 비티냐(이상 파리 생제르맹), 하파엘 레앙(AC 밀란)도 마르티네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1983년생 베테랑 수비수 페페(포르투)도 포함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