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잊지 않았구나...케인, 아스널 유니폼 사인 요청에 “이게 뭐야? 할 생각 없어!”

이종관 기자 2024. 5. 22.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리 케인이 토트넘 훗스퍼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간) "케인의 마음속에 토트넘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리고 그는 아스널 유니폼에 사인하는 것을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간) “케인의 마음속에 토트넘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리고 그는 아스널 유니폼에 사인하는 것을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간) “케인의 마음속에 토트넘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리고 그는 아스널 유니폼에 사인하는 것을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포포투=이종관]


해리 케인이 토트넘 훗스퍼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간) “케인의 마음속에 토트넘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리고 그는 아스널 유니폼에 사인하는 것을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월드클래스’ 공격수 케인은 명실상부 토트넘의 ‘레전드’다. 토트넘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1군 무대로 콜업된 2011년부터 2023년까지 토트넘 소속으로 435경기에 출전해 280골 61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우승 트로피는 없었지만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 3회, 도움왕 1회 등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 공격수의 반열에 오른 케인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생소한 독일 무대로 둥지를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클래스는 여전하다. 약 1억 파운드(약 1,650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뮌헨으로 둥지를 옮긴 케인은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3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도 12경기에 출전해 8골 4도움을 올리며 2개 대회 득점왕을 노리는 중이다.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케인. 몸은 떠나도 가슴은 여전히 토트넘에 있는 듯 보인다. 매체는 “팬들은 케인에게 토트넘 유니폼 더미를 선물하며 사인을 요청했고, 중간에 아스널 유니폼을 포함시켜 그의 충성심을 시험했다. 아스널 유니폼을 본 그는 웃는 얼굴로 ‘이게 뭐야? 사인 안 할 생각 없다. 유니폼이 잘못 왔다!’라며 유니폼을 옆으로 던졌다”라고 보도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간) “케인의 마음속에 토트넘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리고 그는 아스널 유니폼에 사인하는 것을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1일(한국시간) “케인의 마음속에 토트넘은 여전히 남아있다. 그리고 그는 아스널 유니폼에 사인하는 것을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