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 참석…"당 간부 양성기지 훌륭히 꾸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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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21일) 금수산지구에 있는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 참석해 기념 연설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는 지난해 4월 착공해 1년여 만에 완공됐으며, 김정은은 일주일 전에도 현지지도를 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시한 바 있습니다.
연설 후 준공 테이프를 끊은 김정은은 혁명사적관, 교육과학전시관, 당건설 과목학습실, 3호강당 등 중앙간부학교 내 시설도 돌아보고 준공 기념 공연에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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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21일) 금수산지구에 있는 노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 참석해 기념 연설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는 지난해 4월 착공해 1년여 만에 완공됐으며, 김정은은 일주일 전에도 현지지도를 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시한 바 있습니다.
김정은이 미래의 당 간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 그만큼 무게를 두고 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김정은은 준공식 연설에서 "당과 혁명의 양양한 미래를 지향하고 설계함에 있어서 최우선시되어야 할 사업은 당 간부 양성기지를 훌륭히 꾸리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준공식에는 김덕훈 내각 총리, 조용원 당 조직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일환·김재룡·박태성 당 비서 등도 참석했습니다.
연설 후 준공 테이프를 끊은 김정은은 혁명사적관, 교육과학전시관, 당건설 과목학습실, 3호강당 등 중앙간부학교 내 시설도 돌아보고 준공 기념 공연에도 참석했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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