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항온항습기 제조공장에서 불…1명 부상
최재훈 2024. 5. 22. 08:27
(고양=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항온항습기(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장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약 25분 만에 진화됐지만, 협력업체 직원인 60대 남성 1명이 기름증기로 인해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기름증기가 퍼지며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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