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공방 활용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올해 100개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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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카페와 공방 등 민간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올해 100개소로 확대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시군에 있는 청년공간이 멀어서 이용하지 못했던 청년들이 있었다면 가까운 곳에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편하게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라며 "작지만 강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청년들과 공간 운영자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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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생활반경 내 카페·공방 등 민간공간 활용
스터디룸, 창작, 취창업, 동아리 등 프로그램 운영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가 카페와 공방 등 민간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이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올해 100개소로 확대한다.
경기도는 여기에서 더 확대해 올해 용인시, 고양시, 화성시, 남양주시, 안산시, 평택시, 의정부시, 광주시, 하남시, 양주시, 구리시, 안성시, 양평군, 동두천시 등 14개 지자체에 100개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조성한다.
기존 사업과 차이점은 기존 청년공간 외 청년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카페와 공방 등 민간 공간을 추가 활용키로 했다. 도비 3억원을 들여 민간 사업장 공간 일부를 청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각 시별로 운영 시기·방법 등은 다르지만 주소지 지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청년들이 예약해 개인 또는 단체로 사용하면 된다. 해당 공간에서 청년들이 선호하는 취미·동아리 활동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시군에 있는 청년공간이 멀어서 이용하지 못했던 청년들이 있었다면 가까운 곳에 있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편하게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라며 “작지만 강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청년들과 공간 운영자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이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밝힌 경기도 저출생 정책 브랜드인 ‘러브아이 프로젝트’에 포함해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소로도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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