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사우디 왕세자와 화상정상회담 "청정에너지 협력 강화"
임혜준 2024. 5. 22. 08:19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화상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어제(21일) 오후 열린 화상 회담에서 "사우디가 세계 원유시장의 안정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계속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수소 등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에너지 외에 디지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해가기로 했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당초 지난 20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부친인 살만 국왕이 폐렴 진단을 받자 방일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일본 #사우디 #기시다_후미오 #빈_살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실 "윤대통령, 취임 후 명태균과 추가 통화 없었다"
- 경찰서서 피의자 또 놓친 광주경찰…경찰청 지침 무시했다
-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
- 소녀상 모욕에 편의점 민폐…미국인 유튜버 결국 입건
- '무호흡 10개월 영아' 병원 이송해 목숨 구한 경찰
- 낙뢰 맞고 생환한 교사, 전남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
- 일부러 '쿵'…보험금 노리고 교통사고 낸 240명 검거
- 접경지 주민·경기도 반대에…대북전단 살포 취소
- 아파트에서 버젓이 불법 성형시술…뷰티숍 운영대표 덜미
- "평생 연금 줄게"…수백억대 불법 다단계조직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