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적수 없다…개봉 28일째 1위·누적 1075만 ↑ [Nbox]

안은재 기자 2024. 5. 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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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4'(감독 허명행)가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4만 3760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27일째인 지난 20일 오후 4시께 누적 관객 수 1069만 4671명을 돌파하며 전편 '범죄도시3'(2023) 최종 흥행 스코어인 1068만 2813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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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범죄도시3' 포스터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 '범죄도시 4'(감독 허명행)가 2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지난 21일 하루 동안 4만 3760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75만 4948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범죄도시 4'는 첫날부터 82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압도적인 수치로 단숨에 정상에 올랐으며, 이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27일째인 지난 20일 오후 4시께 누적 관객 수 1069만 4671명을 돌파하며 전편 '범죄도시3'(2023) 최종 흥행 스코어인 1068만 2813명을 넘어섰다.

'범죄도시 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악당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게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와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변요한 신혜선, 이엘 주연의 '그녀가 죽었다'는 같은 날 3만 2668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6811명이다. 이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1만 4986명이 관람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만8295명이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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