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양문석 주택 압수수색…딸 명의로 11억 사기대출 의혹 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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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새마을금고 사기 대출 의혹을 받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경기 안산갑)당선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양 당선인이 2020년 8월 장녀인 딸 A씨 이름으로 11억원을 수성새마을금고로부터 불법대출 받았다는 의혹에 이뤄진 것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성새마을금고는 양 당선인이 딸 명의를 내세워 대출받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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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압수수색은 양 당선인이 2020년 8월 장녀인 딸 A씨 이름으로 11억원을 수성새마을금고로부터 불법대출 받았다는 의혹에 이뤄진 것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이동근 부장검사)는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양 당선인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안산시 주거지,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등을 압수 수색을 했다.
수성새마을금고는 양 당선인이 딸 명의를 내세워 대출받은 곳이다. 검찰은 양 당선인의 휴대전화와 대출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사안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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